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파 하우저 (문단 편집) == 출생의 비밀? == 그로부터 90년이 지난 [[1924년]], 독일의 소설가 클라라 호퍼 (Klara Hofer)가 필자흐 성 (Schloss Pilsach)이라는 뉘른베르크 근교의 낡은 대저택을 매입하고 이를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것이 발견됐다. 바로 90년전 하우저가 증언했던 그 방, 목마 2마리가 있던 좁은 방의 묘사와 꼭 들어맞는 방이 발견된 것이다. 다만 필자흐 성의 방이 정말로 하우저가 갇혔던 방이라는 증거는 정황증거조차 전혀 없으며, 현재 이 설은 별다른 주목을 받고 있지 않다. 더욱 주목받은 루머는 하우저의 출생 당시 바덴 대공이었던 카를 프리드리히의 1812년에 죽은 아들에 관한 것이었다. 19세기부터 돌던 소문으로 카를 프리드리히의 아들이 괴이한 병으로 죽어 어머니에게도 시체를 보여주지 않고 서둘러 화장했으나 인부들이 아기 시체가 없다고 수근거렸던 기록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우저는 바덴 대공의 아들이며 계승에 관한 문제로 죽었던 게 아닌가 하는 논란으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유명한 전설이라 1996년과 2002년에 유전자 감식까지 했으나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확실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고, 결국 그의 정체는 끝까지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다. 다만 하우저의 성장과정이 상식적으로 들어맞지 않으며 사망도 자작극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빙성이 높은 루머라고 보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